클린코드로 유명한 로버트 마틴이 좋은 객체 설계의 5가지 원칙을 정리.
- **SRP : 단일 책임 원칙(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)**
- **OCP: 개방-폐쇄 원칙 (Open/Closed principle)**
- **LSP : 리스코프 치환 원칙 (Liskov usbstitution principle)**
- **ISP :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(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)**
- **DIP : 의존관계 역전 원칙 (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)**
1. SRP 단일 책임 원칙 (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)
-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.
-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..
- 클 수도 있고, 작을 수도 있다.
-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.
- **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!** 변경이 있을 때 파급 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르는 것이다.
Ex) UI 변경 (로직과 뷰 분리), 객체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 (객체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 아닌, 인스턴스 를 생성하여 접근)
2. OCP 개방-폐쇄 원칙 (Open/Closed principle)
- 소프트웨어 요소는 **확장에는 열려** 있으나 **변경에는 닫혀** 있다.
- **다형성**을 활용하면 가능하다!
Ex) **인터페이스**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.
- 여기서 등장하는 문제점!
```java
MemberRepository m = new MemoryMemberRepository();
-> MemberRepository m = new JdbcMemberRepository();
```
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들을 변경하려면 **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한다.**
해당 경우에는 다형성을 사용했지만 OCP 원칙을 지킬 수 없다. (변경에 닫혀있지 않음)
따라서.. 객체를 생성하고,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, 설정자가 필요하다 (Spring 이 해줄거야 ㅋㅋ).
3.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(Liskov substitution principle)
- 프로그램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,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.
- 다형성 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의 규약을 모두 지켜야 한다.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,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를 믿고 사용하려면 해당 **원칙**이 꼭 필요하다!
Ex)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앞으로가는 엑셀이라는 기능을, 구현체에서 뒤로가게 구현하게되면 LSP를 위반하게 된다.
4.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(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)
-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. (특정 서비스를 여러 인터페이스로 분리하면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, 대체 가능상이 높아지며 의존성을 낮출 수 있다.)
Ex) 자동차 인터페이스 → 운전 인터페이스, 정비 인터페이스
- 프로그래머는 “**`추상화`** 에 의존해야지,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”.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이다.
- 앞에서 이야기한 **역활(Role)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**.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!
- 그런데 OCP 에서 설명한 MemberRepository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만, 구현 클래스도 동시에 의존한다. 그 이유는 MemberRepository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**직접 선택**하기 때문이다.
```java
MemberRepository m = new MemoryMemberRepository();
```
정리
1. 객체 지향의 핵심은 **다형성**
2. **다형성**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.
3. **다형성**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.
4. 따라서 다형성 만으로는 OCP, DIP를 지킬 수 없다.